정 총리 “한중FTA, 농업 전화위복 기회 되도록 노력”

입력 2014.11.11 (13:43)

수정 2014.11.11 (13:43)

정홍원 국무총리는 "앞으로 한중 FTA가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어제 타결된 한중 FTA 협상 과정에서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의 국내 시장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고 불필요한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며, 지난달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이 제정된다면 농산물 유통구조가 개선되고 농가 소득이 늘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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