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팔레스타인 장관, 이스라엘군 폭행으로 숨져 외

입력 2014.12.11 (21:41)

수정 2014.12.11 (22:05)

<리포트>

중동의 화약고에 또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던 팔레스타인자치정부의 장관이 이스라엘 군인과 충돌해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팔레스타인 정부는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반면 이스라엘 군은 폭도들을 방어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물, 혜성에서 온 것 아닐 수도”

생명의 원천인 지구의 물은 원시 지구와 '혜성'이 충돌하면서 혜성에서 옮겨왔다는 게 정설이죠.

그런데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했더니 혜성의 물이 지구의 물과 그 성질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학설이 뒤집히는 걸까요.

혜성마다 물의 성질이 다를 수 있어서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타임, 올해의 인물로 ‘에볼라 의료진’ 선정

2014년 세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해온 의료진들을 꼽았습니다.

타임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에볼라 확산을 막아준 덕분에 세계인이 편안히 잠잘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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