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전도면 공개 IP 주소는 국내”

입력 2014.12.21 (11:23)

수정 2014.12.21 (11:23)

한국수력원자력의 내부 문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범정부합동수사단은 유출된 문서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용자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국내의 한 지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이에 따라 수사관들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해 문서 공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합수단은 문서가 유출된 경로와 범인도 찾고 있으며 추가적인 문서 유출이 없도록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수단은 고리와 월성 원전에도 직원들을 파견해 내부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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