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프랑스에서는 때아닌 테러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사흘동안 불특정 다수를 노린 이른바 '묻지마 테러가 세건이나 일어난데 이어 이번에는 총으로 중무장한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는데요.
프랑스 당국은 테러 위협이 어느때보다 고조됐다고 보고 도심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는 등 대테러 경계에 나섰습니다.
경기 침체 속 미국 '나 홀로 성장'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끓어오른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5%로 확정된데 대한 언론들의 반응입니다.
당장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가 18,000고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의 주가로 화답했는데요.
하지만 세계경기침체 속에서 이른바 '나홀로 성장'을 한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팔 대립에 베들레헴 긴장 고조
성탄절을 앞둔 예수의 고향 베들레헴의 상황은 어떨까요?
지난 여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50일 전쟁 이후, 베들레헴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촌 3곳을 이스라엘 점령촌이 에워싸고 있다는데요.
언제 어떤 무력충돌이 일어날지 몰라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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