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민주노총 첫 직선제 위원장 한상균 선출 외

입력 2014.12.26 (21:43)

수정 2014.12.26 (21:54)

민주노총 역사상 처음으로 조합원들의 직접 선거로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한상균 전 쌍용자동차 지부장이 유효 투표수의 51.62%를 얻어 8기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기업 매출액 5년 3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기업들의 매출액이 원화 강세와 스마트폰 수출 급감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해 2009년 2분기 이후 5년 3개월 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바퀴 빠짐' 4개 차종 11만여 대 리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과 카이런,액티언,액티언 스포츠 등 4개 차종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작동이 안되는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며 2005년 6월부터 2010년 11월 사이에 생산된 11만 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룡호 외국인 생존 선원·시신 부산 도착

지난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사고 당시 구조된 외국인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시신 21구가 오늘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선원 시신 6구는 현재 러시아에 있습니다.

영해 끝 무인도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남 태안군의 서격렬비도를 비롯해 경북 포항시 호미곶과 전남 여수시 간여암 등 우리나라 영해 끝에 위치한 무인도 8곳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외국인이 사려고 할 때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국토교통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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