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마술 같은 ‘무지개 칵테일’

입력 2015.01.27 (06:48)

수정 2015.01.27 (07:19)

<앵커 멘트>

마시기 아까울 정도로 시각을 만족하게 하는 이색 칵테일 제조 과정이 인터넷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파란색 플라스틱 물통에 온갖 액체를 붓는 남자!

이윽고 테이블에 일렬로 놓인 서른한 개의 유리잔에 따르기 시작하는데요.

놀랍게도 각기 다른 색깔의 액체가 저절로 차례차례 잔 안에 채워집니다.

눈속임이나 특수 효과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액체는 이른바 '무지개 칵테일'인데요.

인터넷에서 기발한 칵테일 제조 기술을 알려주는 '팁시'란 예명의 전문 바텐더가 술과 시럽 등 서로 다른 액체의 밀도를 활용해 이렇게 신기한 결과물을 만든 겁니다.

색색의 빛깔을 뽐내는 서른한 잔의 칵테일!

한 잔만 마시기도 아까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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