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OK! 팬과 함께 춤을 OK?

입력 2015.02.22 (21:32)

수정 2015.02.22 (22:23)

<앵커 멘트>

프로배구 OK 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침체에서 벗어난 날,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특별한 댄스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송명근의 화끈한 스파이크에 괴물 공격수 시몬의 속공까지.

OK저축은행 선수들이 3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아붓습니다.

지난 2주 동안 팬들과 준비한 특별한 춤을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신바람 배구로 3대 0 승리를 거둔 순간,화려한 OK 극장이 막을 올립니다.

<녹취> "위 아래, 위위 아래~~"

OK 저축은행은 이렇게 팬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안산시에 배구 붐을 일으켰습니다.

창단 2년만에 좌석 점유율이 1위 삼성화재와 같은 101%에 이를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 (OK 저축은행) : "같이 연습을 통해서 교감이 된 것 같아서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 이아연 (안산시 본원) : "초등학교 3년 앞으로도 배구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으니까 우리 선수들 힘내세요. 파이팅!"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GS 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4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