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IS, 도서관 폭파…고문서 파괴” 외

입력 2015.02.26 (21:36)

수정 2015.02.26 (22:08)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지난 22일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의 공공도서관을 폭파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희귀서적과 고문서 8천여 점 중 상당 부분이 소실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유네스코는 도서관 소장품에 대한 인류 역사상 가장 지독한 파괴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엔 문부상…일 잇단 부패 스캔들

일본 아베 총리의 측근인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넉 달 사이에 장관 3명이 잇따라 낙마한 데 이어, 핵심 측근까지 낙마 위기에 몰리면서 아베 정권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 핵 위협 대비 ‘제한적 전쟁’ 준비”

북한이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위협과 군사모험주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밴 잭슨 신안보센터 객원연구원은 미 하원 외교위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북한의 핵위협에 대비해 이른바 '제한적 전쟁' 가능성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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