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대 남녀 6명도 IS 가담 위해 출국

입력 2015.02.27 (04:11)

수정 2015.02.27 (04:11)

캐나다에서 10대 남녀 6명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 IS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몬트리올 일간지 라프레스는 초급 대학 등에 재학중인 몬트리올 출신 남성 4명과 여성 2명이 시리아에 입국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터키로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이민자의 후손으로 실제 시리아에 입국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에 입국한 사람이 지금까지 2만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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