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현란한 군무 추는 종이학

입력 2015.03.04 (06:49)

수정 2015.03.04 (07:19)

사마귀나 개구리처럼 보이는 동물들이 나무 상자 위에서 일사불란하게 군무를 추는데요.

자세히 보니, 천 마리를 접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종이학들입니다.

전자 공작이 취미인 일본 직장인들이 모여 종이학 발에 미니 자석을 부착하고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발생하는 '전자기'장치를 상자 속에 설치해서 춤추는 종이학 무리를 제작했는데요.

두 다리를 쩍 벌린 코믹한 자세로 빠른 음악에 몸을 맡긴 종이학들!

보이지 않는 자기장이 아무도 본적 없는 익살스러운 댄스 무대를 탄생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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