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스케이트보드 천재 고양이

입력 2015.03.04 (06:50)

수정 2015.03.04 (07:19)

남자를 졸졸 따라가는 고양이!

안정적인 자세로 스케이트보드에 올라타, 굴곡진 경사면과 인공 장애물을 가볍게 넘나드는데요.

보드 주행 방향이 바뀌면 스스로 몸을 돌리는 등 노련미까지 보여줍니다.

웬만한 사람보다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이 고양이는 호주에 사는 유튜브 동물 스타 '디자'인데요.

3년 전, 임시보호소에서 살다가 지금의 가족에게 입양된 후, 주인의 도움과 타고난 민첩함으로 수준급의 보드 기술을 빠르게 터득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보드 전용 경기장도 제집처럼 누비는 고양이 '디자' 인터넷 동물 스타다운 탁월한 능력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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