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김영란법’ 개정은 졸속 입법 자인…시간 두고 봐야”

입력 2015.03.04 (15:55)

수정 2015.03.04 (16:02)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를 통과한 '김영란법'에 대해 개정 주장이 나오는데 대해 성급한 판단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정하자마자 다시 손을 댄다는 것은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김영란법이 법리상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법관 출신인 권익위원장도 위헌 여부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답변하지 못했고, 자신도 눈에 보이는 위헌 요소들은 제거했다며, 일단 시간을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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