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끝!’ LG 이진영, 38일만 복귀

입력 2015.07.03 (17:24)

수정 2015.07.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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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베테랑 좌타자 이진영(35)이 38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이진영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진영은 왼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8일 만의 1군 복귀다.

LG는 외야수 서상우를 1군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이날 주전 유격수 김상수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김상수는 2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왼 허벅지 통증이 심해져 4회말 수비 때 김재현과 교체됐다.

삼성은 부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김상수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고졸 2년차 내야수 박계범이 1군으로 올라왔다.

베테랑 선수들의 2군행도 줄을 이었다.

김병현(KIA 타이거즈)과 노경은(두산 베어스), 김상현(케이티 위즈)이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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