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300년 전 침몰한 스페인 범선…‘보물 발견’ 외

입력 2015.07.29 (17:45)

수정 2015.07.29 (19:39)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 함께 보시죠.

바닷속 흙더미에서 금붙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보물탐사에 나선 미국의 한 가족이 발견한 금화는 금화 51개와 금으로 된 12m짜리 체인으로 가치는 무려 100만달러, 우리 돈 11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 연방법과 주법에 따라 발견된 보물의 20%는 플로리다주가 갖고 나머지 80%는 선박인양권을 가진 업체와 보물을 발견한 가족이 나눠 갖게 된다고 합니다.

뽀글뽀글 거품 품은 ‘무중력 물방울’

물방울 속에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전혀 터지지 않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면서 허공을 떠 다닙니다.

물에 넣으면 거품이 일어나는 위장약을 집어넣은 뒤 이 물방울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과 무중력 상태에서 물 표면장력이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지를 생생하게 촬영했는데요.

이 영상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배달된 카메라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찍었다고 합니다.

중국, 세상에서 ‘가장 긴’ 시소

혼자서 시소를 타는 한 남성,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 혼자가 아닌데요.

시소와 화면 속 8개월 된 아들 역시 모니터 속 아버지와 함께 시소를 탑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사는 곳이 무려 1200km나 떨어져 있었는데요.

아들을 보고 싶은 애틋한 마음에 아버지가 실제 시소와 똑같이 작동되는 스크린시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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