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故 박정희 前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열려 외

입력 2015.10.26 (21:43)

수정 2015.10.26 (22:21)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36주기 추도식이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신경식 헌정회장은 추도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씨를 뿌린 국가 개발의 경륜이 이제 꽃피고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민간 어린이집 모레 집단 휴원 예고…“강경 대응”

전국 민간 어린이집이 정부의 '보육예산 축소'에 맞서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집단 휴원을 예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휴원이 강행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메르스 환자 관련 격리자 전원 해제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80번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의 대한 격리를 전원 해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가격리자 61명과
능동감시 대상자 129명 모두 14일 동안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장 “순대·떡볶이 해썹 인증 의무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는 2017년까지 계란 등 알 가공품과 순대, 떡볶이 등에도 식품안전관리인증, 즉 해썹 인증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인당 진료비 지역별로 최대 2.6배 차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진료비가 지역별로 최대 2.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부안군의 1인당 진료비가 2백 14만 7천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수원 영통구는 82만 천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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