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기 부양 위해 4분기 9조 원 추가 집행 외

입력 2015.10.27 (22:00)

수정 2015.10.27 (22:06)

정부가 내수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4분기에 9조 원 이상의 재정을 추가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3분기에 확인된 경기회복 자신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안정 위해 쌀 170만 톤 수매…사상 최대

농협중앙회는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쌀 170만 톤 안팎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 쌀 수매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쌀 유통량의 53%에 해당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일본 정부에 정식 소송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정식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포스코 비리’ 이상득 前 의원 불구속 기소 결정

검찰은 포스코 협력업체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이 80살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 등 행복 주택 500여 세대 첫 입주

서울 송파 삼전지구와 서초 내곡, 구로 천왕 지역의 행복주택 500여 세대가 첫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것으로 주변 시세 60~80%의 임대료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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