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아시아여성기금 확대해 위안부 배상”

입력 2015.11.03 (12:08)

수정 2015.11.03 (13:54)

일본 정부가 아시아 여성기금의 남은 자금을 활용해 생존 위안부들에게 인도적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아시아 여성기금의 남은 자금을 늘려 한국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 47명의 복지 사업에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아시아 여성기금 후속 사업을 예산 규모 1억 엔, 9억 3천만 원대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확대하는 구상이 대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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