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첫 방북, 평양 풋살축구장 착공식 참석

입력 2015.11.05 (21:54)

수정 2015.11.05 (22:10)

<앵커 멘트>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한의 풋살경기장 건립 지원을 위해 오늘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히딩크 감독은 평양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풋살축구장 드림필드 착공식에 참석해 북한 축구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체조 김소영 등 4명, 체육유공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전 체조 국가대표 김소영 씨와 승마의 고 김형칠 씨, 레슬링의 고 김의곤 씨, 양궁의 고 신현종 씨 등 4명을 체육유공자로 선정했습니다.

히어로즈, 넥센과 후원 계약 ‘3년 더!’

일본계 금융업체와 후원 계약을 검토해 논란이 일었던 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이 넥센 타이어와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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