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 열려 외

입력 2015.11.06 (21:40)

수정 2015.11.06 (22:13)

내년부터 3년 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는 선포식이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소와 친절로 외국 관광객을 맞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정화 지지 서명본부 출범…거부 단체도 공식활동

한국미래포럼과 선진화교수연합 등은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000만 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현행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거부하는 부모들의 공동행동'도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 교과서 집필진 폭행·협박 엄정 대응”

경찰청은 국정교과서 집필진 등에 대한 협박과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에 대해선 엄정하게 사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체 억대 뇌물받은 서울시 공무원 검거

경찰은 건설업체 2곳으로부터 1억 5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 공무원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한강 공원 시설물 공사를 수주하게 해 주고, 감독을 부실하게 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 케이블카 정지 원인은 쥐

어제 탑승객 49명이 지상 40미터 높이에 갇혀 있다 구조된 전남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급정지 사고는 '쥐'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남군과 경찰은 케이블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상자에 쥐 2마리가 들어와 합선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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