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저희 KBS에는 수재민 돕기 성금이 쇄도했습니다.
지난달 16일, 10억원을 기탁했던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과 임직원이 오늘도 KBS에 1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신한은행이 4000만원을 보내온 데 이어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과 임직원이 1000만원, 신한은행 이인호 행장과 임직원이 5억원, 신한에서 7500만원을 추가로 보내왔습니다.
지난달 13일 3600만원을 기탁했던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와 임직원 일동이 3억원을 보탰고 우리은행 이덕훈 은행장과 임직원이 3억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이사가 3억원, 지난달 20일 3000만원을 보내왔던 한미은행 하영구 행장과 임직원이 추가로 2억원을 보내셨고, 지난달 13일 1000만원을 냈던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과 임직원이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태인샤니 허영인 회장은 5000만원어치의 빵 10만개를 보내왔습니다.
오늘까지 KBS에서는 235억 7482만원이 모였습니다.
이어서 지난달 13일 KBS에 30억원을 보내왔던 삼성그룹은 오늘 50억원을 추가로 전국 재해대책협의회에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