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5.03.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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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앞을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한 인공눈이 최근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6백만 불의 사나이’도 조만간 실제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하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준수 기자 :
영화에서나 보던 6백만 불의 사나이가 실제 눈앞에 나타난다. 미국 보건연구소는, 이 꿈같은 현실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최근, 생체공학을 이용한 인공눈을 개발해 냈습니다. 몇 주일 뒤면 10대 소년이 이 인공눈을 선물 받게 됩니다.
인공눈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아주 작은 소형카메라가 소년의 안구에 끼워집니다. 카메라에 잡힌 신호는 피부 밑에 설치된 얇은 전선을 따라 머리 뒤의 미세한 전자칩에 연결됩니다. 전자 칩에서는, 256개의 전극이 이 신호를 뇌의 시신경에 전달합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소년은 이 정도로 사물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흑백의 불안전한 영상이지만 적어도볼 수는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기술이 아직은 실험단계라고 말합니다.
알렌 버드 (무어필드 안과병원 교수) :
앞으로 5-10년 지나서야 실용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준수 기자 :
시력교정에 관한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눈 먼 사람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KBS 뉴스, 하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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