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비자금통장 사본 조작 주장

입력 1995.10.24 (21:00)

류근찬 앵커 :

제일은행은 국민회의 박광태 의원이 국회 본회의 질문 자료에서 노태우씨 비자금 일부가 들어있다고 주장한 제일은행 석관동 지점의 으뜸종합통장 복사본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제시된 통장의 복사본을 다른 고객이 갖고 있는 같은 종류의 통장사본과 대조해본 결과 금액 등 찍힌 숫자의 형태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나서 통장복사본이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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