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7.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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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서 오늘 오후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간부 24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다과를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지금 극심한 식량난 등 체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적화통일의 망상만은 버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때 학생운동을 빙자한 이적단체의 준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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