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3당, 대선 후 금융개혁법안 처리 합의

⊙류근찬 앵커 :

한나라당과 국민회의 그리고 자민련 등 3당은 오늘 김수한 국회의장의 주선으로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금융개혁법안의 처리가 시급하다는데는 인식을 같이 했으나 한국은행법과 금융감독기구 설치법 등 2개 법안에 대한 각 당간의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서 대통령선거 이후 임시국회를 다시 열어 이를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