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주한중국대사 발언 항의사건 잇따라

입력 1999.09.08 (21:00)

우다웨이 주한중국대사 발언 항의사건 잇따라

탈북난민보호UN청원운동본부,탈북동포

@ 주한 중국대사 발언 항의 사건 잇따라


⊙ 황현정 앵커 :

자유민주민족회의 소속 회원 100여 명은 오늘 오전 명동에서 탈북 동포의 북한 송환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탈북자는 난민이 아니라는 우다웨이 중국 대사의 발언은 탈북자들의 인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탈북자 관련발언을 비난했습니다. 탈북 난민보호 UN청원운동본부 소속회원 100여 명도 오늘 오후 서울 명동에서 성명을 발표한 뒤 중국대사관 앞까지 항의시위를 벌이며 우다웨이 중국 대사에게 발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