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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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정 앵커 :
스포츠 뉴스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이시간 현재 시드니올림픽 남자배구 아시아 예선 마지막 경기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지현 기자!
⊙ 정지현 기자 :
네, 정지현입니다.
⊙ 성세정 앵커 :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정지현 기자 :
이시간 현재 우리나라가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선 가운데 2세트 경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더라도 한 세트만 더 따내면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게 됩니다. 똑같이 2승 1패를 기록하게 되는 한-중-일 세 나라 가운데서 우리나라가 세트 득실에서 제일 앞서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배구팀이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 지난 84년 LA올림픽 이후 5번 연속 올림픽에 나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첫 세트에서 김세진, 신진식의 좌우 쌍포와 후인정의 중앙속공이 호조를 보여서 25:23으로 이겨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세트들어 파이팅을 보인 중국과 접전을 거듭하다가 중반이후 역시 김세진, 신진식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승기를 잡아 현재 21:16으로 앞서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시드니올림픽 남자배구 아시아 예선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기는 현재 세트스코어 1:0인 가운데 둘째 세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는 지금 KBS 위성2텔레비전을 통해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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