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컵 대회 개막…짜릿한 재역전승

입력 2018.09.09 (21:34)

수정 2018.09.09 (21:42)

남자프로배구 컵 대회 개막전에서 KB손해보험이 5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마지막 5세트, KB 손해보험 이강원의 후위 공격이 코트에 시원하게 꽂힙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밀어넣기까지 성공시킨 이강원은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득점을 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컵 대회 개막전에서 한국전력에 3대 2의 재역전승을 따냈습니다.

남자부 7개 구단과 일본 초청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제천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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