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윤지오 “배우 이미숙 씨 등 연예인 6명 조사 필요” 외

입력 2019.03.28 (21:40)

수정 2019.03.28 (21:48)

고 장자연 씨의 동료배우 윤지오 씨가 배우 이미숙 씨 등 연예계 인사들에 대한 확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씨는 오늘(28일)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연예계 인사 6명을 거론하면서 이미숙 씨 외 5명에 대해선 비공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중·고생 10% 수학 기초학력 미달…“학력 하락세”

교육부가 오늘(28일) 발표한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보면, 중·고등학생 열 명 중 한 명은 수학 과목에서 기초학력에 미달했습니다.

교육부는 국·영·수 주요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보충학습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두순법’·‘블라인드 채용법’ 등 국회 통과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해 주거 지역을 제한하도록 하는 이른바 '조두순법'이 오늘(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또, 이력서에 가족 학력과 직업 등을 기재하게 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법' 등 여야 간 이견 없는 법안 16건이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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