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프랑스, 내년부터 이민 쿼터제 시행

입력 2019.11.06 (20:45)

수정 2019.11.06 (20:54)

프랑스가 내년부터 이민 노동자 쿼터제를 도입합니다.

뮈리엘 페니코 프랑스 노동장관은 비 유럽연합 출신에 한해 지역과 직업에 따른 쿼터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보수 성향 유권자들을 달래기 위해 이민 관련 규정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되는데요.

이에 따라 당국은 특정 산업에 부족한 전문 인력 규모를 파악하고, 자격을 갖춘 외국 노동자에게만 비자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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