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국정원 송금 실무자 소환 조사

입력 2003.05.06 (17:00)

⊙앵커: 대북 송금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송두환 특별검사팀은 대북 송금 당시 실무를 담당한 국정원 관계자를 오늘 오전 소환해 송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특검부는 이와 관련해 오늘 소환한 관계자는 지난 2000년 6월 2235억원을 북한에 송금할 당시 송금과 수표 배서관련 업무의 실무를 맡은 관계자라고 밝히고 수표 26장에 배서한 6명 중 1명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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