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 감독 “내년 비엔날레, 광주정신 재조명”

입력 2022.02.25 (08:15)

수정 2022.02.25 (09:12)

이숙경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내년 비엔날레는 광주정신의 재조명을 통해 공동체와 연대를 재규정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숙경 감독은 어제(24일) 언론 간담회에서 내년 비엔날레 전시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행사 준비를 위해 연구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4회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94일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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