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7원 급등…올들어 최고

입력 2004.12.08 (22:00)

수정 2018.08.29 (15:00)

⊙앵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어제보다 17원 오른 1달러에 1058원 90전으로 마감됐습니다.
이 같은 환율상승폭은 지난 4월 29일 연중 최고 상승폭 14원 30전을 깬 것입니다.
오늘 환율이 폭등한 것은 유로화와 엔화가 국제외환시장에서 약세로 돌아선 데다 정유사 등의 강한 달러 매수세 그리고 외국인 주식매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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