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 제주경찰서 내무반에서 숨진 의무경찰 양 모 의경은 같은 내무반 상급자에게 구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서는 양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제주경찰서 방범순찰대 의무경찰 20살 고 모씨와 폭행을 교사한 22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양 의경은 어제 저녁 고 씨가 휘두른 주먹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귀에서 피를 흘린 채 이미 숨진 상태였고 CT촬영 결과 뇌출혈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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