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급식 실태 긴급 점검

입력 2005.01.12 (22:00)

수정 2018.08.29 (15:00)

⊙앵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KBS 제1라디오프로그램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부실도시락파문과 같은 반복돼서는 안 될 일이 생겨 죄송하다며 전국 자치단체의 급식 실태를 긴급 조사하고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겨울방학 때 급식비를 끼니마다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고 말하고 우선적으로 급식아동이 살고 있는 마을 주민이 관심을 갖고 보살펴주는 게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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