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미래가 만든 환상골’ 여자 축구, 올해 공식전 첫 승

입력 2024.02.25 (21:50)

수정 2024.02.25 (22:19)

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이 베테랑 지소연과 2007년생 유진 페어의 환상적인 연속골로 올해 첫 공식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먼저, 지소연의 프리킥부터 볼까요?

가볍게 감아찬 공이 절묘하게 벽을 넘어 골망을 흔듭니다.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준 지소연의 프리킥 골입니다.

후반전, 이번엔 16살 혼혈 공격수 유진 페어 차례인데요.

멋진 양발 드리블로 단독 돌파에 성공한 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놀라운 골을 만들어냅니다!

여자 대표팀의 현재와 미래, 지소연과 유진 페어의 환상적인 연속골로 한국은 체코를 꺾고 올해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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