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의혹’ SPC 허영인 회장 검찰 조사

입력 2024.03.25 (12:13)

수정 2024.03.25 (12:29)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허영인 SPC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허 회장을 노동조합,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피의자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허 회장은 SPC 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한국노총 가입을 권유하고, 인사 불이익을 주도록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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