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사노조 “교사 10명 중 6명 ‘이직’ 고민”

입력 2024.05.10 (09:55)

수정 2024.05.10 (11:35)

부산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 310명 중 21%가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43%는 부정 응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63%는 최근 1년 안에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고 답했습니다.

교사들은 또 올해 교육부 추진과제 가운데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에 가장 많은 낙제점을 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