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쳐] 아이유 팬 ‘유애나 할아버지’ 첫 한국행

입력 2024.05.20 (06:53)

수정 2024.05.20 (07:41)

["안녕하세요 '유애나 할아버지'예요. I have incredible 뉴스 ~~~ in korea"]

가수 아이유 씨의 열혈 팬으로 유명세를 탄 미국인 '제브 라테트' 씨가 오늘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라테트 씨는 올 초부터 아이유 씨의 음악과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국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아이유 씨의 공식 팬클럽 '유애나'에 가입해 '유애나 할아버지'라는 별칭까지 얻으면서 아이유 씨가 직접 SNS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 열정과 진심이 통한 걸까요~

라테트 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외국인 초청 행사- '코리아 인바인트 유'를 통해 마침내 한국에 오게 됐는데요.

'코리아 인바이트 유'는 한국을 좋아하는 해외 거주 외국인이 대상으로, 세계 각지에서 모인 50여 명이 오늘부터 4박 5일 동안 한국 관광을 즐길 예정입니다.

라테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행을 알리면서 한국 드라마에 나온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고, 해당 영상에는 국내 누리꾼의 축하와 환영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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