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대구시에 인구 대책 촉구

입력 2024.06.06 (08:14)

수정 2024.06.06 (08:53)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인구 감소에 대한 대구시의 허술한 대책을 비판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지난해 대구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만 명 아래로 내려갔고, 인구는 10년 전보다 4.4% 줄었는데도 홍준표 시장의 '대구 미래 50년' 과제에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에 관련된 정책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가 3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으려면 인구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정책과 사업의 틀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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