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로 6차례 최다 출전 ‘대기록’…팀은 진땀승

입력 2024.06.19 (22:00)

수정 2024.06.19 (22:02)

백전노장 호날두가 '유로 대회 6차례 출전'이라는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세운 포르투갈이 콘세이상의 극장골로 체코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비장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는 백전노장의 호날두.

살아있는 골잡이 본능으로, 체코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립니다.

하지만 번번이 골키퍼에게 막히네요~

호날두가 주춤한 사이, 오히려 체코가 선제골을 가져갑니다!

다행히 7분 만에 상대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춘 포르투갈, 후반 추가시간 투입된 21살 신예, 콘세이상이 극장골로 팀을 구해냅니다!

경기가 끝나자 콘세이상을 가장 먼저 안아주는 호날두, 득점엔 실패했지만, 4년마다 열리는 유로 대회에 무려 6번이나 출전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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