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유로2024 첫 득점

입력 2024.06.21 (22:02)

수정 2024.06.21 (22:07)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이 기다리던 골을 터트렸지만 여전히 팀은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죠.

잉글랜드가 영국 윌리엄 왕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덴마크와 2차전을 벌였습니다.

전반 18분 잉글랜드가 선제골을 터트렸는데요.

카일 워커의 크로스가 굴절된 걸 놓치지 않고 득점! 해결사는 역시 해리 케인, 유로 4개 대회 골맛을 본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덴마크에 밀렸는데요.

히울만의 먼거리 중거리포가 그대로 골로 연결됩니다!

다시봐도 정말 강력한 오른발 슛!

1대 1 무승부에 그친 잉글랜드는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스페인은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와 빅매치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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