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의료대란’ 청문회…복지부장관 증인 참석할 듯

입력 2024.06.26 (01:01)

수정 2024.06.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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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국회 청문회가 오늘(26일) 열립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현안 청문회를 열고 의료계와 환자 단체, 정부 측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의정갈등과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책을 논의합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청문회 일정이 사전에 협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고 있어 불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인으로 채택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은 오전 대통령실 일정을 마친 뒤 오후 청문회부터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및 서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 10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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