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평창군·태백시-강동경희대병원 협약…진료비 감면 외

원줍니다.

평창과 태백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등을 일부 할인받게 됩니다.

평창군과 태백시는 오늘(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각각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의 10%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 검진비는 20%, 장례식장 이용료는 10%씩 할인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영월군, ‘스마트 주차장·쉼터’ 운영

영월군이 스마트 주차 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7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부시장 제1주차장과 영월역 주차장 등 10곳에 스마트 주차장이 마련됐고, 이곳에선 사물 인터넷을 통해 주차 가능 면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서부시장 제2주차장 등에는 스마트 쉼터 3곳이 설치됐습니다.

횡성군, 야외 근로자 ‘식염 포도당’ 지급

횡성군이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환경 미화와 도로 보수 등 야외에서 일하는 공공행정 근로자 300여 명으로, 이들에겐 탈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6,000정을 지급합니다.

횡성군은 폭염 대비 지침에 따라, 작업 환경 개선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원주 월송4리,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 사업’ 선정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월송4리에는 내년부터 4년 동안 20억 원이 투입돼, 위생과 안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주택 정비, 환경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됩니다.

또, 함께하는 돌봄과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 마을 정원사 교육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