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주요 관광지 70곳에 무선공유기 설치 확대 외

입력 2024.07.04 (19:24)

수정 2024.07.04 (20:00)

이어서 강릉입니다.

관광객 편의 증대를 위해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에 근거리 무선망,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2020년부터 지난달(6월)까지 사업비 3억 천여 만 원을 들여 뉴경포지구, 경포안목해변지구, 오죽헌지구 등 지역 주요 관광지 70곳에 120개의 무선공유기를 설치했습니다.

강릉시는 근거리 무선망을 무료로 운영하며,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삼척시, ‘추모공원 2단지’ 주차면 등 편의시설 확충

삼척시가 장사시설인 '추모공원'의 편의시설을 확충합니다.

삼척시는 성묘객 방문 증가로 인해 교통 혼잡과 주차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추모공원 2단지에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순환도로를 개통하고 주차장 30면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충 방지 살포기와 공기 압축기 등 위생 편의시설을 설치합니다.

‘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협의체’ 본격 가동

속초시는 오늘(4일) 속초시청에서 '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위원 10명 위촉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 협의체'는 지난 5월 제정·시행된 '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립됐습니다.

정선군, 조림·숲 가꾸기에 44억 원 투입

정선군이 올해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에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선군은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11억 7천여만 원을 들여 경제림과 지역특화조림 등 220헥타르에서 조림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32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산림 1,487헥타르에서 풀베기와 나무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