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수심위 결론 존중…법령 보완 필요”

입력 2024.09.09 (14:04)

수정 2024.09.09 (14:14)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의결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부적절한 처신과 범죄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공직자 배우자와 관련한 법령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그동안의 수사 내용과 수심위의 권고를 반영해 이번주 최종 처분을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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