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인’ 피해 유족, 가해자 신상 공개 탄원

입력 2024.09.09 (19:35)

수정 2024.09.09 (19:43)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에 대해 피해자 유족 측이 신상공개 진정서와 엄벌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은 "피고인 단계에서도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공공의 이익이 있는 경우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올해 7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1m짜리 일본도를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에게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