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33득점 원맨쇼, IBK 기업은행 컵대회 첫 승

입력 2024.10.02 (21:51)

수정 2024.10.02 (21:54)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의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컵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빅토리아의 서브!

큰 키로 내리찍는 빠른 서브가 코트 안 쪽에 절묘하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다음 서브도 아란마레가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또 한 번의 서브 득점!

오늘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만 6개를 얻어낸 빅토리아, 말 그대로 해결사였습니다.

양 팀 최다인 33득점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IBK 기업은행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정관장에 패했던 IBK 기업은행은 첫 승을 거두며 4강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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