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부족’ 지방교부세 대책 이달 중 마련”

입력 2024.10.10 (12:18)

수정 2024.10.10 (12:26)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수 결손 상황과 관련해 특히 타격을 받을 지방재정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이달 중에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진행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약 30조 원의 세수 결손 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기금 수지 상황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특히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서는 이번 달 내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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