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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진위 논란 이후 건강에 이상을 보여온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에 정식 입원했으며 수면장애와 피로, 스트레스로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고 서울대 병원측이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황 교수가 오늘 오전 10시 입원 수속을 마치고 병실로 이동해 치료 받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병원측은 황교수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수면 장애와 극심한 피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1주일 가량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황 교수의 안정 가료를 위해 병실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언론도 가급적 개별적인 취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병원측은 황교수의 경과에 대해서는 이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힐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교수는 어제 오후 2시쯤 서울대병원에 도착한 뒤 병실로 가지 않고 병원내 모처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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