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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탈진해 병상에 누운 상태로 칩거 13일만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팔에 링거를 꽂은 황교수는 평소의 깔끔한 모습과 달리 수염도 깎지못한 초췌한 얼굴에 몸무게가 부쩍 준 핼쓱한 모습이었습니다.
서울대병원측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황 교수가 극심한 피로와 수면 장애,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됐다며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황교수의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하지만 일단 1주일 가량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교수의 팬 카페 회원들은 오늘 저녁부터 매일 서울대 병원 앞에서 황교수의 조속한 쾌유와 복귀를 기원하는 촛불 기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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